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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복지관이 개최한 제4회 관세음어르신 효행잔치에서 어르신들이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 스님)은 7월 14일 오전 10시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행사 '관세음어르신 효행잔치'를 개최한다.

미타사 정수암 가족법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 공연과 전주영양돌솥밥 식사 제공, 기념선물 전달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지관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식사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활동과 불교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행보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