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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이 개국 20주년을 넘기면서 방송과 통신을 융합해 시청자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늘려가고 있다.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기존 TV 채널을 통한 방송 이외에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BTN콘텐츠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BTN은 오는 7월부터 전국 KTX와 공항철도(A'REX) 객실내부 모니터에 각종 불교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 6월 11일 BTN과 연합뉴스가 체결한 콘텐츠 공급제휴 협약에 따른 것으로, BTN에서 제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서 전국 KTX노선과 공항철도에서도 사찰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전통문화콘텐츠를 마음 껏 접할 수 있다.

BTN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 및 다시보기만 가능했던 ‘나를 깨우는 108배(백팔대참회문)’과 사시예불, 한글 새벽예불, 금강경 등의 독경음원을 MP3형태로 무료 배포한다. ARS후원전화(060-800-7000)를 걸면 문자로 URL주소를 제공하고,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에 따른 콘텐츠에 대한 개인 활용이 용이해지면서 108배와 독경 MP3를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활용하고 싶은 불자들의 요청이 많아진 데에서 비롯됐다.

BTN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BTN불교라디오를 ‘팟빵’, ‘TuneIn’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팟빵’은 팟캐스트 이용자라면 익숙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최근 라이브 메뉴에 ‘BTN불교라디오 울림-법문채널’을 추가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월 5000만명이 이용하는 TuneIn 애플리케이션에도 BTN불교라디오가 추가됐다. 특히 TuneIn라디오의 경우, 자체 알람기능이 있어 법문방송으로 아침을 맞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팟빵(http://www.podbbang.com) , TuneIn(http://tunein.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불교라디오 ‘울림’은 지난 3월 BTN이 개국 20주년을 기념하여 불자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국내최초 인터넷 불교라디오다.

더불어 BTN은 방송과 통신을 융합하여 시청자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늘린다.

BTN은 현재 운용중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추가 개설하여 시청자들과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 기존 문자보내기 서비스(#1252)가 있었으나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BTN을 친구추가 해놓으면 따로 번호 등을 기억할 필요 없이 검색으로 쉽게 BTN 운영자와의 소통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24시간 언제든지 카카오톡으로 사연을 보내고, 뉴스 제보 및 의견 전달도 할 수 있다.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찾기 창에서 ‘BTN’을 검색하면 친구 추가로 등록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BTN홈페이지(www.btn.co.kr, m.btn.co.kr)를 통해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