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필기시험 대비반'을 개강하는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강좌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 스님)는 4월 7일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한국 이주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필기시험 대비반'을 개강했다<사진>고 9일 밝혔다.

센터는 김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이들의 사회적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안정적 국내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으며, 기동성 확보와 취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센터장 정욱 스님은 "센터는 다문화가족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한국어, 성평등, 인권, 취업, 컴퓨터 무료교육 등을 지속 운영해 여러분이 스스로 찾아오는 센터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4월 10일 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열고, 멘토 멘티 결연을 통해 이들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했다.

교육 문의 054-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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