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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가족, 자승 스님 예방

배희정 기자 | chammam79@hanmail.net | 2015-03-19 (목) 15:20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3월 23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세월호 인양에 불교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들 가족은 이후 천주교, 기독교 등도 잇따라 방문해 세월호 인양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종교계의 지원을 부탁할 계획이다.

 

현재 세월호 실종자 가족은 조계종 노동위원회와 매일 광화문 세월호 광장, 정부종합청사,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로 정부의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조계종 노동위원회와 함께 조속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1인 시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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