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3월 24일(화) 오후 2시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옥불보전에서 두 번째 다르마 콘서트를 연다.

1부는 대구 대관음사 주지 수진스님의 법문, 2부는 불교방송 진행자 법안 스님(행복의 길), 원영 스님(아침 풍경), 효민 스님(불교대구방송 아름다운 만남)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즉문즉설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 콘서트는 4월 4일(월) 오후 7시, 11일(토) 오후 7시, 12일(일) 오후 1시에 TV로 방영하며 라디오는 4월 4일(토) 낮 12시 10분부터 2시까지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4월에는 라디오 중계소(진주88.1MHz) 신규 설립 예정인 서부경남권역에서 라디오 가청권 확대를 발원하는 다르마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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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관음사 주지 수진 스님(사진 왼쪽)과 논산 안심정사 주지 법안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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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교방송은 창사 25주년 기획특집 ‘전통사찰을 가다’(BBS TV & 라디오  매주 월요일 오전 7시)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정신적 보고인 전통사찰의 모든 것을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3월부터 이어질 두 번째 기획 특집 ‘당신이 연꽃입니다.’는 총 50회 시리즈를 통해 보살행을 펼치는 이 시대의 한 송이 연꽃 같은 불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불교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특별한 성지 순례도 마련했다. 3월 28일(토) 떠나는 국내 성지 순례는 충주 석종사로 BBS-TV인기 프로그램 ‘혜국스님의 화엄이야기’로 친숙한 혜국 스님을 찾아 직접 법문을 청해 들은 뒤 괴산 각연사를 방문한다.

4월 11~14일, 3박 4일간의 일본 성지 순례는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스님이 지도법사로 순례단을 인솔해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법문을 듣는 기회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