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정 전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사진>은 2월 21일 오전 11시 4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주지 원명 스님으로부터 조계사 제23대 신도회장 임명장을 받는다. 취임식은 미정이다.
김의정 회장은 쌍용그룹 창업주 김성곤(1913~1975) 씨의 둘째 딸로 학교법인 국민대학교 이사, 예술의전당 이사, 만해사상실천선양회 공동대표, 제1회 대한민국 차품평대회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을 지냈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7호 국중다례의식 보유자로 현재 (재)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