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 스님)은 1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시간’이란 주제로 방학특강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학생들은 학습유형검사를 비롯, 직업가치관과 다양한 직업의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졌으며, MBC방송국 콘텐츠월드 현장을 직접 다녀오는 견학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구랍 22일부터 30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특성화고등학교를 탐방하는 진로 검사 및 체험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변화하는 직업세계를 직접 살펴보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소질과 적성을 살려 꿈을 설계하고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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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유형을 탐색하는 홀랜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