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12월 17일 오전 10시 서울 견지동 소재 전법회관 6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일유업 자회사 (주)제로투세븐(대표이사 김정민)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영유아 후원물품을 전달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이날 전달 받은 후원품을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영유아 보호시설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 스님과 매일유업 김인순 명예회장, (주)제로투세븐 김정민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상임이사 보경 스님은 “제로투세븐은 많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난 5년 간 약 10억원의 물품을 후원해왔다"면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자비나눔 실천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