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11월 3일 오후 8시 홍법사 대광명전에서 미국 정혜사 주지 석타 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한다.

홍법사 개산 11주년 기념하는 이번 법회는 미주불교의 현황과 포교활동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듣는 ‘석타 스님과 함께하는 미주불교 톡톡콘서트’로 펼쳐진다.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이 진행으로 1,000명의 대중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은 “15년간 미주 불교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정혜사 주지 석타 스님을 모셔 미주 포교의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적 다름은 있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포교 현장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가 배울 수 있는 자리였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이번 톡톡콘서트는 11월 다라니 3일기도 회향을 겸해 열리며,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