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서예가 작품 전시회가 10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 중구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회장 민성진)와 국제문화예술교류추진회(회장 김성호)가 주관·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고의 서예가 방한하고, 중국 현직 국회의원도 참가했으며, 9일 중구문화원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초신무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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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택의 작품(2점)

중국 최고의 서예가로 알려진 최원택(崔元泽), 중국 현역 국회의원인 초신문(焦新武) 등 두 명의 작가가 처음 한국에서 자신의 작품전을 연다.  

최원택 작가는 1942년 흑룡강 밀산시 출생 국무원 예특별예술가로 당창립 90주년 활동 서법작품 ‘금장’을 획득한 중국 대표 서예가다. 최 작가의 작품가격은 중국에서 한평방자에 2천만원, 작품하나(8평방자)에 1억6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신무 작가는 전국인민대표(현 국회의원)으로 전국인민 인민대회당관리국 부처장이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중국 교류의 일환으로 대학생 중국탐방, 작가 교류전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