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연재 > 윤청광 지혜의 편지

진정한 참음이란?

| | 2008-11-28 (금) 10:45

“강한 자 앞에서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이요,

자기와 비슷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이며,

자기보가 못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진정한 참음이니라.”

<아함경>에 실려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강한 사람 앞에서는 굽실굽실 아부하고
힘없는 사람에게는 호랑이 노릇을 하는
치사한 중간 간부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강한 사람 앞에서는 당당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너그럽고 따뜻한 사람,
그런 사람이 멋진 사람이지요.
나보다 약한 사람, 나보다 가난한 사람,
그런 사람들에게 자비로워야 참된
보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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