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동을 삼가고 조심하는 것은

감로의 길이요,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는 방종은

죽음으로 가는 길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삼가는

사람은 오래도록 살 것이요,

방종에 빠진 사람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느니라.”

<증일아함경>에 실려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고, 이일, 저일,

아무일에나 설치고 다니는 사람은

실속이 별로 없습니다.

게다가 말 따로, 행동 따로,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사람은

가까이 해서는 안될 사람.

나는 과연 말 많은 사람은 아닌가,

나는 과연 설치는 사람은 아닌가,

스스로 한번 되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