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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한국불교기자협회 회장에 불교신문 안직수 기자<사진>가 선출됐다.

한국불교기자협회는 지난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으로 불교신문 안직수 기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조용수 불교TV PD가 선출됐다.

안직수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불교 언론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청강연회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안 신임회장은 이같은 사업을 통해 “어려운 불교계 언론 상황을 극복하고 불법홍포와 정법수호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의지를 한 곳에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