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사)운암김성숙선생(태허스님)기념사업회(이하 운암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운암기념사업회는 3월 12일 기념사업회 회의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의 임기는 2008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만 4년이며, 오는 4월 1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이 거행될 예정이다.운암기념사업회는 봉선사 스님 출신인 항일 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운암 김성숙 선생의 숭모 사업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