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재심호계위원에 범각 스님과 정념 스님이 선출됐다.

9월 25일 열린 178회 중앙종회에서 투표결과 범각 스님 26표, 지산 스님 11표, 정념 25표가 나와 범각 스님과 정념 스님이 재심호계위원에 선출됐다.

이번 재심호계위원 선출은 2008년 3월 17일 성덕 스님의 사직과 9월 14일 정념 스님의 임기 만료료 인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어 이루어진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 투표에서는 심경 스님과 지만 스님이 선출됐다.

투표결과 현진 스님 12표, 심경 스님 27표, 지만 스님 23표가 나와 심경 스님과 지만 스님이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은 2008년 5월 13일 도공 스님의 사직과 9월 22일 심경 스님의 임기 만료로 이루어진 것이다.

종립학교관리위원에는 진관 스님 14표, 일관 스님 46표를 받아 일관 스님이 종립학교관리위원에 선출됐다.

한편 원로회의 의원 후보에는 종하, 월주, 월탄, 성파, 효경 스님 등 전원 추천됐으며, 원로회의에서 이 중 1명이 추천될 예정이다.

선진 스님과 혜정 스님이 후보로 올라온 대종사 법계 특별전형 동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후보 추천 동의안 또한 만장일치로 통과돼 이사로는 성본, 혜남 스님, 감사에는 정인, 공운, 혜성, 경진 스님이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