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보기말년에 불가에 귀의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는 윤이상평화재단(이사장 이종수)이 창립 4주년을 맞아 3월 24일 AW컨벤션센터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1971년부터 1995년 서거까지 25년간 창작활동을 했던 베를린 자택이 문광부 후원으로 ‘베를린윤이상기념관’으로 개관될 것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후원의 밤은 소프라노 박성희와 피아니스트 김순기, 고려대학교 합창부가 출연해 특별공연을 펼치고 윤이상 다큐상영과 사업계획 발표 등이 진행된다. 02)723-0364